16일 새벽 2시30분쯤 포항시 두호동 ㅇ아파트 허모(34·여) 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허씨와 내연남 손모(33) 씨, 손씨의 딸(7) 등 3명이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불은 소파와 가재 도구 등을 태워 5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5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출동한 소방관들은 창문으로 들어가 재빨리 불을 껐으나 손씨와 허씨는 각각 방에서, 손씨의 딸은 거실에서 연기에 질식, 숨진채로 발견됐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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