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꽃미남 한류' 에릭

인기 타고 후지TV 출연·일본 3일간 방문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탤런트인 에릭(문정혁·26)이 18일 일본 방문에 앞서 안방극장을 통해 인사한다. 에릭은 11월 일본 후지TV '초난강2' 녹화에 출연했으며 방송분은 에릭의 일본방문 하루 전날 전파를 탄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인기 남성그룹 스마프(SMAP)의 멤버 초난강이 진행을 맡아 한국 소식을 한국어로 전하는 토크쇼. 이날은 한국 연기자 중 최고 인기를 누리는 배우들을 소개하는 순서가 마련된다.

초난강이 직접 한국을 방문, 극비리에 촬영했으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선아가 함께 출연했다. 소속사인 굿엔터테인먼트는 "에릭은 일본에서 이미 신화 멤버로서 인지도가 높을 뿐 아니라 10월 27일부터 드라마 '신입사원'이 후지TV를 통해 매주 1회씩 방송돼 연기자로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18~20일 일정으로 후지TV가 주최하는 대규모 페스티벌 '핫 판타지 오다이바(HOT☆FANTASY ODAIBA)'에 초청된 에릭은 '신입사원' 부스를 방문하고 일본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공동기자회견에는 일본 유력 언론사 50여 곳 100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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