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노사정 산업평화 결의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지역경제 위축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가는 가운데 지역의 경기활성화를 위해 노·사·정 대표들이 발벗고 나섰다.

한국노총 구미지부, 경북경영자총협, 구미지방노동사무소는 16일 '2006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정 화합 결의대회'를 열고 노사관계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공장규제완화 조치로 투자감소 등 지역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경제주체들이 자발적으로 노사화합, 투명·효율경영 등으로 내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