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홀몸 노인 돕기 복지초대전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대구벼룩시장 주최, 대구시·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코코펀의 후원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홀로사는 노인돕기 복지초대전'을 열어 복지기금을 모은다.

이 초대전은 복지초대권(1장당 1만 원)을 구입한 뒤 음식점, 한의원, 안경점, 찜질방 등 이 행사에 참여하는 사랑나눔가게(40곳)를 이용하면서 초대권으로 계산하면 사랑나눔가게에서 초대권 이용금액의 30%를 노인복지기금으로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 기금은 결식노인들에게 도시락과 밑반찬은 물론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이게 된다"며 "직접 후원금을 내지 않고도 초대권을 이용하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초대권 구매와 사랑나눔가게 안내는 053)426-0141.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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