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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이적 데이먼, 보스턴 팬들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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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군단 뉴욕 양키스에 합류하는 '동굴맨' 쟈니 데이먼(32)이 보스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데이먼은 22일(한국시간) 보스턴 WBZ TV와의 인터뷰에서 "보스턴 팬들의 실망과 분노를 잘 알고 있다"면서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데이먼은 양키스와 4년간 연봉 총액 5천200만달러의 계약에 합의, 신체검사만을 남겨놓고 있다.

데이먼은 이어 양키스와 맞붙었던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마지막 7차전을 회상하며 "당시 보스턴을 월드시리즈로 진출시키는데 공헌한 선수로 항상 기억될 것임을 알고 있다"는 말로 정든 팀을 떠나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데이먼은 당시 만루 홈런을 포함해 홈런 2방을 폭발, 보스턴이 숙적 양키스를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데이먼은 또 양키스보다 2천500만달러 더 주겠다고 제시한 팀도 있었다면서 자신이 단순히 돈만 쫓아 보스턴을 떠난 것은 아니라고 항변했다.

이에 대해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데이먼은 이길 가능성과 자신의 통산 성적을 늘려갈 수 있는 팀을 찾아갔다"고 설명했다.

메이저리그 11시즌 동안 개인 통산 1천789 안타를 제조한 데이먼은 통산 3천 안타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양키스는 이날 프랜차이즈 스타인 버니 윌리엄스(37)와 1년간 150만달러에 재계약 하는데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성적에 따른 보너스 150만달러는 별도로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윌리엄스는 내년 시즌 데이먼에게 주전 중견수 자리를 넘기고, 백업 외야수나 지명 타자로 뛸 것으로 전망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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