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는 26일 '2005년도 최우수 조폐기술인'으로 이현우 경산조폐창 주화처 과장(사진)을 선정했다. 이현우 과장은 주화부문에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극인(주화·메달을 제조하기 위해 압인기에 거치하는 금형) 수명 향상 및 금형 제조기일 단축으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조폐기술인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한국조폐공사의 최우수 조폐기술인은 각 기관에서 전문성, 기술력, 업무성과, 향후 기대성과 등을 1차 심사해 후보자를 추천하면 본사 기술위원회에서 심층 구술면접 등의 2차 심사를 통해 매년 1명씩 선발한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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