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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인 의료복지시설 5곳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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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내년에 노인 복지시설 확충,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등 노인복지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우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사업비 66억7천900만 원을 들여 상주·포항·영주··영천·문경에 노인의료복지시설 5곳을 신축한다. 또 구미에는 23억3천600만 원을 투자, 공립 노인전문요양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노인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서는 기초생활수급노인 3천 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25개 보건소에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또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올해 일자리 3천 개를 창출한 데 이어 내년에는 5천500자리를 제공하고 내년 9월쯤 경산에서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아울러 건전한 여가생활 보장을 위해 사업비 34억2천만 원으로 경로당 57곳을 신·개축하고 실버자원봉사단 23곳을 운영한다.

특히 내년에는 유가 인상 등에 따라 49억7천600만 원의 예산을 편성, 도내 6천400여 개 등록 경로당에 한곳당 40만 원씩 연료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10평 미만 경로당은 연간 70만 원, 10~20평은 75만 원, 20~30평은 80만 원, 30평 이상은 85만 원씩 받게 된다.

서정은(54) 경북도 노인복지담당은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의 경우 난방비 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많다"며 "경로당 신축 때는 연료비 절감을 위해 심야전기보일러 설치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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