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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평화 해결 촉진하도록 통일부 대북정책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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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조(李鳳朝) 통일부 차관은 5일 "남북관계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조화를 이루며, 이를 촉진할 수 있는 방향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어 "금년에는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북관계를 한층 더 굳건한 반석위에 올려놓기 위해 대북정책을 전년에 이어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뒤 올해의 대북정책 추진 4대 과제를 설명하면서 그 첫 번째로 이 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이와 함께 ▷이산가족 대면·화상 상봉 정례화 ▷금강산 상봉장의 차질없는 건설 ▷납북자·국군포로 문제 해결노력 강화 등 인도적 문제 해결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사업과 관련, 그는 "순국기념일인 3월 26일을 계기로 중국 답사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 달 중 우리 정부가 추가로 수집한 유해 위치 자료를 북측에 전달하고 현지답사계획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 밖에 개성공단 사업을 언급하면서 "북측 개성공단 관련기관인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지난 달 22일 개성에 사무실을 열었다"면서 "총국에는 노력(노동력) 알선, 환경, 은행 등 7개 분야 3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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