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지민이라고 합니다.
저에게는 아빠같고, 친구같고, 때로는 귀여운 막내동생같기도 하지만,
저보단 3살이 많은 남자친구가 있답니다.
3학년 올라가면서 친하게 지내다가, 맘이 통해서 지금은 예쁘게 잘 사귀고 있습니다.
항상 수업도 같이 듣고, 거의 매일을 붙어 다니다시피 했었는데...
이번 겨울 방학엔 저 옆에서 잠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거제도' 로 일을 하러 가게 되었거든요.
추운겨울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남자친구한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이렇게 사연을 씁니다.
"오빠~ 나 콩이 .
추운데 멀리서 일한다고 고생이 많지?
전화할때 마다 목소리가 피곤해 보여서 내가 너무 맘이 안좋다.
힘이 들땐 인간비타민 이콩 생각하면서 . 으쌰으쌰 힘내서
즐겁게 일했으면 좋겠어.
말 안해도 알지? 우린 맘으로 통하자나~^^
오빠가 말했던 것처럼. 옆에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또 행복하다.
언제나 지금처럼만. 잘 지내자 . 알라뷰쏘머취♡ "
이지민(21.대학생.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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