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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조용호 '최고 저그' 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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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케이블TV MBC게임은 스타크래프트 개인전 대회인 '싸이언(CYON)배 MSL' 마재윤(GO.저그) 선수와 조용호(KTF.저그) 선수의 결승전을 14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지난 MSL 우승자인 신예 마재윤과 데뷔 6년차 중견 선수인 조용호간의 '최고 저그'를 가리는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재윤은 특히 대 저그전 최강자로 꼽히는 '괴물테란' 최연성(SKT)을 이번 대회에서 세트 스코어 2대 0, 3대 0으로 두 차례에 걸쳐 완전 제압해 화제를 낳는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조용호도 지난번 경기에서 마재윤을 세트 스코어 3 대 2로 꺾고 한껏 물이 오른 모습이어서 두 선수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조용호는 특히 두 차례의 준우승 경력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어 이번에 우승을 차지하고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며 우승자는 2천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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