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재일본 조선인연합회(총련) 출신으로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 뛰고 있는 북한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안영학(28.나고야 그램퍼스)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안종복 인천 단장은 12일 "안영학에 관심을 갖고 검토하고 있다. 현실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영입을 추진해보겠다"고 말했다.
안 단장은 "안영학의 일본인 에이전트, 나고야 구단과 접촉했다. 선수 신분을 국내 선수로 할 지, 용병으로 할 지 등 몇 가지 문제에 대해 효율성이 있는 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국적을 가진 안영학은 지난해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북한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다.
총련계 선수로는 북한 대표 선수급이었던 량규사가 2001년 울산 현대에 입단했고 김명휘가 2002년 성남 일화에 영입된 적이 있다.
안영학이 뛰는 나고야는 최근 울산의 김정우가 이적한 구단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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