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범어네거리 동편에서 지하철 2호선 범어정거장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가 2009년 9월쯤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범어네거리 지하보행통로 설치는 범어동 주상복합(두산 위브더제니스) 신축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심의시 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범어네거리 동편에서 지하철 2호선 범어정거장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를 설치토록 의결함에 따른 것이다.
폭 20m, 연장 300m 규모로 설치되는 지하보행통로의 사업비는 300억 원 정도로 민간사업자(주식회사 해피하제)가 부담한다. 오는 3월에 착공하며 설계와 시공은 사업자가 하고, 설계 및 시공 감독은 대구시가 담당한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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