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 '감포 참전복' 특산화단지 추진이 가속력을 내고 있다.시는 전복요리 전문단지를 조성, 전복을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육성하기 위해 2천800만 원을 들여 서라벌대학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맡겨 감포 참전복 특산화단지 조성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감포 참전복 특산화단지는 대본3리 번영회 주관으로 요리전문단지를 육성, 개발하고 15종 이상의 전복요리를 개발하고 메뉴기술의 현지주민 적용을 위한 교육 및 훈련과 시범점포 운영 등을 주내용으로 2002년도부터 어민들의 소득원 확충사업 일환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2007년까지 40억여 원을 들여 전국 최대 전복 어자원을 육성키로 하고 작년에는 2억6천만 원을 들여 17개 마을어장에 새끼 전복 26만8천 마리를 방류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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