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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역사 건립비용 분담 논쟁-국고부담으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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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충북 오송, 울산 등 추가로 확정된 KTX 역사의 건립비용이 전액 국고 부담 조건으로 건설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3일 김천시에 따르면 건설교통부가 최근 추가 역사 3개소의 건립 비용을 전액 국고 부담 조건으로 한다는 안을 기획예산처에 제출했으며 기획예산처 SOC(사회간접자본)위원회가 조만간 결정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립비용 분담 문제가 결정되면 KTX 김천 역사 건립은 올해 중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쯤 착공, 당초 계획대로인 오는 2010년 완공될 전망이다. 지난 2003년 11월 추가로 확정된 김천, 오송, 울산 등 3개 KTX 역사는 당초 건립비용 일부를 지자체가 부담토록 결정했다.

박기현 김천시 혁신도시지원팀장은 "KTX 역사 건립 예산은 이미 확보돼 있어 건립비용 부담 문제만 확정되면 올해 중 실시설계가 가능, 역사 건립이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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