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전지훈련 중 참가한 국제클럽축구대회에서 1승1패로 3위를 차지했다.
포항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카나리아 군도의 마스팔로마스에서 열린 브뢴드뷔(덴마크)와 4개국 클럽 초청 국제토너먼트대회 2차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허용,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 15일 듀가르덴(스웨덴)과 1차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던 포항은 1승1패, 승점 2(승부차기 승)로 4개팀 중 3위를 차지했다.
전반 34분 헤딩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간 포항은 후반 6분 오범석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따바레즈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균형을 이뤘다.
이어 포항은 후반 21분 상대 왼쪽 코너에서 올린 김상록의 크로스를 프론티니가 헤딩으로 연결, 2-1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바로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46분 결승골까지 허용하며 무릎꿇었다.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따바레즈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스트라이커 이동국은 듀가르덴전을 치른 뒤 대표팀 합류를 위해 15일 밤 두바이로 출발, 이날 경기엔 나서지 못했다.
포항은 오는 20일 이번 대회 참가팀 중 하나인 로젠보리(노르웨이)와 연습경기를 치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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