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개의 영업점을 새로 개점하고 1조 원의 자금을 지역기업과 가계에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여 가겠습니다."
신임 김흥섭(53) 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외환거래와 신용카드 등 비이자 부문 수익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고 1인당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한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밀착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신임 본부장은 김천 출신으로 계성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 기업은행에 입사, 포항남 지점장, 구미3공단 기업금융 지점장, 성서공단 기업금융 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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