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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대학 "학생 80%가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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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외 18종 장학금 지급

경도대학(학장 박용환)은 올해부터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 전문직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민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전체 학생의 80%에게 각종 장학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 장학금은 도내 거주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및 그 자녀, 본인 또는 부모가 장애인인 경우, 편부모 가정 및 실직자 자녀 중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계속 학업을 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면제해 주는 것으로 총 32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수리·언어·외국어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표준점수 상위 10% 이내인 학생에 대해서는 2년 동안 등록금 전액 면제와 함께 월 50만 원의 '수능우수 장학금'을 지급하며, 상위 20% 이내인 학생에게는 2년 동안 등록금 면제, 상위 30% 이내인 경우는 1년 동안 등록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이 밖에도 성적우수장학금 등 총 12종의 교내 장학금과 함께 경도대학지원위원회, 농협, 한국학술진흥재단 등 외부기관에서 지급하는 6종의 교외장학금 등으로 매년 전체의 80% 이상의 학생에게 장학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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