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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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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차등 적용 없애…손실분 전액 지원

거리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포항 시내버스 요금체계가 2월1일부터 시내와 읍·면지역 구분없이 단일화된다. 이에 따라 시내 어느 곳에서나 일반버스는 900원(중고생 700, 초등생 450원), 좌석버스는 1천300원(중고생 1천100, 초등생 650원)으로 같아진다.

현재 포항의 버스 요금은 시내와 가장 멀리 떨어진 죽장 하옥에서는 어른기준 3천400원, 상옥 2천900원, 장기 두원 2천600원, 기북 성법리 2천400원 등 외곽지는 보통 2천 원이 넘고 구룡포, 기계 등지도 1천550∼1천800원으로 시내보다 적게는 500원 이상, 많게는 두배 높게 책정돼 있다.

시는 버스요금 단일화 조치로 연간 8억 원에 이르는 손실분 전액을 예산에서 지원키로 했다.시는 이와 함께 지난해 구축한 교통카드를 바탕으로 시내 전 지역에 환승제도 조만간 실시키로 하고 세부계획을 마련중이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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