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시마네현(島根縣)이 다음달 22일 '다케시마(독도)의 날' 제정 1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독도를 자세히 다룬 '포토 시마네' 특집호를 펴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시마네현은 A4판 컬러인쇄 24쪽 분량의 이 책자 26만 부를 제작, 기초자치단체와 각 가정에 배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마네현은 책자에서 "다케시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역사를 올바르게 검증해야 한다"며 "이성적, 객관적으로 논의를 진행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시마네현은 이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지역 방송국을 통해 '다케시마'를 알리는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내보내고 있으며 2월22일에는 '다케시마의 날' 집회 와 '다케시마를 생각하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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