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받아 복을 받세'라는 주제로 12일 안동 낙동강변 축제장 탈춤공원에서 정월 대보름 행사가 열린다.오후 2시부터 윷놀이를 시작으로 팔씨름대회·투호놀이·제기차기·강강술래·풍물공연 등을 연출하며 연날리기·팽이치기·쥐불놀이·농심줄꼬기·기싸움 등 전통 민속놀이와 소원쓰기· 달노래부르기·시낭송 등 부대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보름달이 뜰 무렵엔 새해소망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내는 '달집태우기'행사가 열리며 이어 불붙은 숯을 넣은 깡통에 철사줄을 매달아 돌리는 '쥐불놀이'도 펼쳐진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