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한방특구 관련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한약재 유통규모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17일까지 실시되는 유통규모 조사는 관내 한약재 유통업소의 30개를 표본으로 자체 조사표에 의한 담당공무원 현지 방문조사 형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표본조사를 통해 △연간 한약재 유통량 및 금액 △한약재 주요 구입처 및 납품 경로 △인기 한약재와 주요 수출입 품목 등에 대해 조사한다.영천에는 현재 140여 개의 약초 및 약업사가 성행 중이며, 연간 7천여t(500억)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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