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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디지탈아트산업엑스포 내년 대구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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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구상의서 창설 포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보통신(IT)과 문화예술(CT)을 결합, 전자·기계·자동차·섬유패션 등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엑스포가 내년에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0일 오후 2시 대구상의 10층 대강당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경북 세계디지털아트산업엑스포(DG-AiX)' 창설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호선 추진위원장이 '대구·경북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DG-AiX 개최 필요성'이란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며, 지역 전문가들이 디지털 디자인·음악·미술·전자기술 등 세부 분야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또 이종현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의 사회로 김재규 광주비엔날레 사무총장, 형태근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국장, 박양우 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 이태수 매일신문 논설주간 등이 참석해 토론도 벌인다.

한편 지난해 12월 결성된 아트산업엑스포 설립추진위는 포럼을 통해 타당성과 필요성을 검토한 뒤 오는 4, 5월쯤 대구에서 세계적인 문화예술 축제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대구에도 세계적인 규모의 엑스포가 열리면 대구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지역의 전통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에 문화·예술을 융합시켜 대구가 첨단과학·디지털예술·유비쿼터스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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