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주민들이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신학수 변호사 등 영덕교육발전위원회 상임이사 17명은 9일 군청회의실에서 첫 총회를 갖고 재단법인 출범을 위한 정관 등 제반 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영덕의 인구가 줄어드는 가장 큰 원인이 교육"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장학사업과 명문고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9억6천만 원의 기금을 확대하기 위한 대대적인 모금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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