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녹내장 수면 중 안압 더 올라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하라 다케시 박사 연구결과

안압 상승으로 발생하는 녹내장 환자 중에는 야간의 수면 중에 안압이 더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 낮에 병원에서 측정한 안압만으로는 녹내장의 강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치기 현에 있는 지치(自治) 의과대학의 하라 다케시 박사는 미국의 안과학전문지 '안과학 기록(Archaives of Ophthalmology)' 2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치료받지 않은 녹내장 환자 148명을 대상으로 24시간에 걸쳐 모두 12차례 안압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하라 박사는 낮에 앉아 있을 때와 밤에 잠 잘 때 안압과 그 평균치를 낸 결과 앉아 있을 때 평균 최고안압이 누워 있을 때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하라 박사는 "이 결과는 낮에 측정한 안압만 가지고는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의과대학의 안과전문의 로버트 웨인렙 박사는 개방각(open-angle) 녹내장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안압상승이지만 안압은 생리학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낮에 측정한 안압만으로는 시신경 손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논평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