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적측량 끝내 재산권 행사 가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적도-대지 안 맞는 '지적 불부합지'

지적도와 실제 땅 경계가 달라 지적 측량에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김천 감문면 태촌리 속칭 배시내 마을의 주민들은 이제 한시름 덜었다.

100여 가구가 사는 이 마을은 6·25 전쟁 이후 집들이 복구됐지만 지적도와 대지 경계가 맞지 않는 고질적인 '지적 불부합지'로 방치돼 왔다. 이 때문에 지적 측량에 따른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고 주민들은 재산 처분은 물론 건물 신축도 제대로 못했다.

이에 김천시는 2년 전 주민들에게 '지적 불부합지'에 대한 부당성을 설명하고 토지측량 수수료 2천900만 원을 들여 대지 233필지, 1만3천800여 평에 대한 지적측량에 나서 최근 지적도를 실제대로 고쳤다.

이에 김재우(57) 이장은 "땅과 지적도가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살았고 이 사실을 안 것도 불과 12년여 전이다. 그동안 토지분쟁이 끊임없이 있었으나 이젠 해결돼 집도 새로 짓고 자식들에게 소유권 이전도 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