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마을사무장' 월 100만원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 전국 100곳 선정

매일신문이 창간 60주년을 맞아 '독자 농촌체험-가자! 생명의 땅으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에 나섰다.기획예산처는 20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한 전문인력 채용 비용과 각종 사고에 대비한 보험가입비 일부를 올해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농어촌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마을 100곳은 전문인력 '마을사무장' 채용비용을 월 100만 원씩 지원받게 된다. 마을사무장은 마을과 시장·군수 간 협약을 체결하고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도의 경우 의성 교촌마을(3월 11일 체험예정), 경주 세심마을(3월 18일), 군위 팔공능금마을(5월 13일), 영덕 나라골마을(7월 8일), 성주 중기마을(9월 9일), 영천 보현마을(11월 25일), 안동 안동댐마을 등 7곳이 선정돼 체험마을 사무장을 운영하게 된다.

또 전국 65개 마을에는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농촌체험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보험가입 비용을 지원한다. 기획예산처는 "농촌관광이 점차 늘고 있으나 아직 프로그램과 안전사고 대책이 부족해 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전체 농촌관광 지원예산도 지난해 66억 원에서 올해 106억 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전국 최초로 마을 사무장 역할을 맡고 있는 송종대(39) 의성 교촌 농촌체험학교 사무국장은 "젊은층들이 농촌을 떠나지 않고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도 성공의 관건은 지속적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