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김천에선 3명이 신병 등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9일 낮 12시쯤 김천 남면 이모(58) 씨 소유 축사에서 이씨가 신병을 비관, 농약을 마신 후 목을 매 숨졌다. 또 이날 오전 11시쯤에는 김천 부항면 권모(55) 씨가 자신의 집 창고에서 신병을 비관, 목을 매 숨졌다. 18일 밤 9시쯤에는 김천 덕곡동 이모(28) 씨가 취업문제로 고민하다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천 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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