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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볼튼, 서울·대구서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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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팝 가수 마이클 볼튼(52)이 내달 31일과 4월1일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마이클 볼튼은 서울 공연에 이어 4월4일 대구 경북대에서도 공연을 마련한다.

무대는 그래미 상에 빛나는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 그의 불후의 명곡에서부터 2004년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빈티지(Vintage)' 수록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마이클 볼튼은 당초 지난해 12월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첫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건강 상의 이유로 싱가포르, 대만, 방콕 등에서의 공연만 마친 뒤 귀국했다.

공연기획사 액세스 엔터테인먼트는 "내한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지방에서도 공연을 하면 어떻겠느냐는 요청에 마이클 볼튼이 응해 대구 공연도 성사됐다"고 밝혔다.

서울 공연 관람료 8만8천∼19만8천원 ☎1544-1555 1588-7890, 대구 공연 관람료 8만8천∼16만5천원 ☎1544-155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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