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21일 오전 중구 삼성금융프라자에서 영남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대구를 비롯한 부산과 경남지역의 사업지 관리와 신규 사업 수주를 위해 신설된 영남지사 신임 지사장에는 전홍렬 수주전략팀장이 부임했다.
전 지사장은 "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자랑하는 대림이 영남지사를 대구에 연 것은 지역 밀착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지사 체제가 갖춰짐에 따라 앞으로 고품질 아파트 공급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관리와 수주 활동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대구 수성구 수성4가 재건축을 통해 지역에 첫 진출한 대림은 만촌동 수성 2차와 상인동 대림 e-편한 세상을 분양했으며 올해는 북구 대현동과 읍내동에 신규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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