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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배우 증지위 "최성국은 태생이 코미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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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은 말하지 않아도 사람을 웃게 만드는 배우다"

홍콩 영화배우 겸 제작자인 증지위(장쯔웨이)가 최성국의 코미디 연기를 극찬했다.

국내 엔웨이브 스타즈와 협력키로 한 홍콩 아시아 스타즈의 제작자 자격으로 국내를 방문한 그는 22일 사업 조인식을 겸한 인터뷰에서 "최성국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사람을 웃게 만든다"며 "영락없는 코미디 배우로 태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코미디 배우로서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인 것 같다"면서 "특히 스스로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를 아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최성국은 증지위와 엔웨이브 스타즈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합작드라마 '쇼콜라'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상태. 최근 개봉 중인 영화 '구세주'에서는 특유의 익살맞은 연기를 선보여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증지위는 한국 드라마나 영화가 한류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힘의 원천으로 "국내 시스템의 조합"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정부의 지원, 대학마다 있는 연극영화과, 그리고 해외 유학파들의 귀국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조합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스포츠조선 김인구기자 c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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