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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도 현지 행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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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2일 독도 현지에서 하려던 각종 행사를 연기했다.

도는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한 이 날 이의근 지사가 독도지킴이들과 119구조구급 헬기를 타고 독도를 방문해 '독도지킴이 현장 간담회', 독도 주민 문패 달기 등 여러가지 행사를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독도 기상 악화로 헬기 운항이 불가능해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함에 따라관련 행사를 연기하고 올 3.1절에 현지에서 하는 것을 검토키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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