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송갤러리는 28일까지 '고객 소장 찻그릇 판매전'을 연다. 소장자들의 개인적인 사유 등으로 처분하고자 하는 작품들로 다양한 찻그릇 명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구입도 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에도 판매 희망자는 접수할 수 있다.
김정옥(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청화백자다기세트·귀얄분청다완, 천한봉(대한민국 명장) 도도야다기세트·김해다완·오기다완·찻잔, 이학천(대한민국 명장, 경북 무형문화재) 무유5인다기풀세트, 김태한(이천 무형문화재) 정호다완·화병, 신경균 3인 다기세트, 신현철 다관·다완·찻잔, 오순택 무유다관·흑유다완 등이 선보인다.
작고 작가인 해강 유근형, 호산 안동오, 도암 지순탁, 송산 서선길 등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중국 자사호 작품 등 모두 60여 점이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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