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내달 1일 한국-앙골라 평가전 소집을 앞두고 소속팀에서 칼링컵을 들어올렸고 현지 언론의 평가도 나쁘지 않았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6일 자정(한국시간) 맨유-위건 어슬레틱의 칼링컵 결승전(맨유 4-0승)이 끝난 뒤 선발 풀타임 활약한 박지성에게 평점 6점을 매겼다.
왼쪽 측면과 중앙, 오른쪽 측면을 오가며 활발한 모습을 보인 데 대해 '언제나 자발적(ever willing)'이라고 평가했다.
박지성은 이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3-4차례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만들어내는 등 맹활약했다.
팀 동료 웨인 루니에게는 '맨유의 위기에서 빛났다(rose to occasion)'는 평가와 함께 평점 9점을 줬다.
2년 연속 '무관'에 그칠 뻔한 맨유에 칼링컵을 안겨준 것이나 마찬가지로 눈부시게 활약했다는 평가를 내린 셈이었다.
그는 선제 결승골과 네 번째 쐐기골을 꽂아 넣는 등 끊임없이 위건 골문을 위협했고 이번 경기 최고 수훈 선수(Man-of-the-Match)로도 선정됐다.
세 번째 골을 넣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허리를 떠받친 라이언 긱스, 수비에서 홀로 빛난 웨스 브라운이 8점을 받았다.
두 번째 골을 터트린 '칼링컵의 사나이' 루이 사하는 7점, 키어런 리처드슨 등 교체 멤버들은 5점에 그쳤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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