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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조직 통폐합 '슬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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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공사가 27일 결재라인 축소, 관리직 감축 및 현장인력 강화 , 직위공모제 실시, 성과관리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 인력 구조 전면 개편안을 발표했다.

지하철공사는 1, 2급 관리자 10명을 감축하고 2이사, 8처(실), 24팀의 본사 조직을 4본부, 1단, 21팀으로 슬림화한다는 방침. 업무 중복이 많은 부서를 통폐합하는 대신 안전관리단, 환경보건팀, 성과관리팀 등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3개 팀을 신설한다.

또 1천754명의 현장 인원을 1천864명으로 110명 늘려 본사 업무를 현장 사업소에 대폭 위임했고, 담당→팀장→처장→이사→사장의 5단계 보고 라인을 팀장→본부장→사장의 3단계로 축소했다.

직위공모제는 본부장 및 팀장 선출때 응모자가 제출한 직무계획서를 별도의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간부 직책을 하위직에 개방하는 개념이다. 지하철공사는 직위공모제와 함께 팀과 개인의 업무성적에 따라 개인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는 BSC(균형성과표) 성과관리시스템을 실시해 인력 구조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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