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53) 열린우리당 의장이 3·1절을 앞두고 집권 여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28일 독도를 방문한다. 정 의장은 또 울릉군을 방문해 비행장 건설, 섬 일주도로 미 개통구간 조기착공 등 주민 숙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듣는다.
지난해 3월 16일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 통과 이후 독도를 방문한 정치권 인사는 지난해 10월 5일 국정감사차 방문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유재건 국회 국방위원장, 안영근 열린우리당 간사, 박진 한나라당 간사 등 국회 국방위원들이 있다. 이에 앞서 3월 18일 김태홍 국회의원 등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의원모임' 소속 의원들, 3월 19일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 의원들, 8월 15일 국회 한민족통일연구회(회장 임인배) 소속 국회의원들이 방문한 바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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