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金正一·64) 전 새마을운동 영천시지회장이 3일 5·31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 전 지회장은 "풍부한 봉사경험을 살려 탁상이 아닌 현장중심의 봉사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북고,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영천 중앙초등 총동창회 초대회장과 민족통일영천시협의회 초대회장, 영천시민신문사 회장을 거쳤으며, 현재 가락영천시종친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로써 영천시장 선거에는 권영락 영천재향군인회장, 김상태 (주)창신테크놀로지 비상근이사, 김준호 경북도의원, 손이목 영천시장, 이동근 재경 영천향우회 청년회장, 이태곤 영천고 총동창회장 등과 함께 7명이 겨루게 됐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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