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4시 10분께 경북 성주군 가천면 마수리 속칭 '마수고개'에서 산불이 발생 임야 등 50여평을 태운 뒤 1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현장에서 이 동네 주민 강모(8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강씨가 '치매를 앓고 있었다'는 주변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15분께는 경북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속칭 '큰골' 에서 정모(70)씨가 밭두렁을 태우다 불이 주변 야산으로 옮겨 붙자 불을 끄려고 하다 불에 타 숨졌다.
이 밖에도 이날 오후 4시 50분께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와룡산 5부 능선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인명피해 없이 임야 등 0.1㏊를 태우고 진화되는 등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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