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얘노을 남성합창단의 창단 연주회가 11일 오후 7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2월 24일 창단한 이 합창단은 얘노을 뮤직센터에 소속된 단체로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남성들로 구성됐다.
음악감독 이재준의 지휘로 열리게 될 이번 연주회에서 합창단은 전통 국악곡과 한국 가요에서부터 팝송과 종교곡,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과 함께 바로크 음악에서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펼쳐보일 예정. 특히 남성합창에서 찾아보기 힘든 카운터 테너를 등장시켜 색다른 묘미를 선보인다. 1만 원. 053)25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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