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29.토튼햄 핫스퍼)가 "공격 가담이 좋았다"는 호평과 함께 평점 7점을 받았다.
6일 오전(한국시간)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차전 블랙번 로버스와 홈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이영표는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로부터 '공격 가담이 좋았다(good going forward)'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표는 전반 팀의 공세에 맞춰 오버래핑에 적극 가담했으며 상대의 반격의 거세졌던 후반에는 큰 실수없이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팀 동료 중에는 2골을 터트린 로비 킨이 가장 높은 9점을 받았으며 결승골의 주인공 호삼 미도와 골키퍼 폴 로빈슨, 마이클 캐릭 등이 8점으로 뒤를 이었다.
또 미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아론 레논과 저메인 제나스는 이영표와 같은 7점을 받았으며 동점골 허용 당시 결정적 실수를 한 수비수 레들리 킹과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에드가 다비즈는 가장 낮은 5점을 받았다.
블랙번에서는 동점골을 터트린 벨라미가 평점 9점으로 가장 높았고 후반 들어 대반격을 이끈 미드필더진의 로비 새비지와 데이비드 벤틀리 등이 8점을 받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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