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석 추기경이 추기경 서임 예식 참석차 5일 오후 1시2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로마로 출국했다. 정 추기경은 이날 공항에서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제가 로마에 가서 교황님께 추기경 임명을 받게 됐는데 임무수행에 필요한 은총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추기경은 현지시각으로 5일 오후 5시35분 로마에 도착, 9일부터 11일까지 로마 우르바노 대학에서 열리는 '교회의 선교 활동에 관한 교령' 반포 40주년 심포지엄에 참석해 아시아 대표로 발제한다.
정 추기경은 12~22일 추기경 서임 준비 피정에 들어간 뒤 24일 추기경 서임 예식에서 추기경에 공식 서임된다. 이어 25일 추기경 서임 축하 미사, 27일 새 추기경들과 교황 알현 등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오후(한국시각)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사진: 정진석 추기경이 4일 추기경 예복인 진홍색 수단을 처음 입고 있다. 사진제공: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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