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과 포스틸, 포스콘 등 18개 포스코 출자사 및 관련 기업들이 7, 8일 양일간 잇따라 주주총회를 갖고 임원들을 교체한다.
7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포스코건설 주총에서는 임기만료된 한수양 사장과 조용경·박동진·황태현 부사장이 모두 유임된 가운데 전 포스코 상무 이건수 씨가 전무로 영입하고, 이동만·금영수·신영길·최규석·최홍길·고명수·김용재 씨는 상무대우로 승진했다.
포스코경영연구소는 박기홍 소장이 포스코 경영기획실장(상무대우)으로 자리를 옮겼고 후임으로 김준한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대표이사 소장, 김창호 전 포스코 상무가 객원 선임연구위원을 맡았다. 포스데이타 유병창 사장은 유임됐다.
8일에는 포항, 광양 소재 메이저급 계열사 주총이 열린다.
포항강판은 한광희 사장이 물러나고 최종두 전 포스코 전무가 새로 사장을 맡고, 포스콘 사장에는 최병조 포항강판 전무이사가 내정된 상태다. 또 삼정피앤에이 사장에는 장병기 전 포스코 상무가 내정됐으며, 포철산기는 최규성 창원특수강 상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영입하면서 당분간 사장을 공석으로 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원 창원특수강 사장은 유임이 유력하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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