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스트레스 대상 1위는 늘 상사이다. 다음 미즈넷(http://miznet.daum.net)은 신입사원들에게 상사 유형별 대처법을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명분만 내세우는 권위주의자=예의범절에 민감하다. 일 잘하는 후배보다 인사 잘하는 후배에게 더 관대하다. 권위적인 상사와 잘 지내려면 일에는 확실하고 인간적으로는 따르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줘야 한다.
△공을 가로채는 도둑 심보=톡톡 튀는 아이디어뱅크인 후배가 앞질러 가는 것이 두렵다. 이런 상사에겐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좋지 않다. 상사를 치켜세우는 게 좋은 방법. "나는 그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강조하면 협력할 것이다.
△이랬다저랬다 기분파=이들은 대개 감정의 기복이 크지만 순진한 면도 많다. 이런 상사는 여러 취향 중 한가지만 서로 통해도 자신과 매우 잘 맞는다고 착각한다.
△업무는 뒷전인 인신공격자=일과 무관한 사생활이나 외모를 꼬투리잡는 상사에겐 기분나쁜 이야기를 해도 무반응이거나 맞장구치며 농담으로 받아넘기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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