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운행되는 승용차 135대 중 1대가 외제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구시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승용차 63만943대 중 외제차가 4천654대로 집계됐다.
특히 외제차의 전월대비 증가율은 1.6%로 전체 자동차 증가율 0.05%의 32배에달했다.
외제차는 3천cc이상이 1천314대(28.2%), 3천cc미만은 1천203대(25.8%), 2천500c c미만 968대(20.8%), 2천cc미만 1천153대(24.8%), 1천500cc미만은 16대(0.3%)로 나타났다.
한편 대구의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는 85만1천765대로 전국자동차 등록대수(1천5 49만3천681대)의 5.5%이며, 차종별로는 승용차 63만943대(74.1%), 승합차 5만2천362 대(6.2%), 화물차 16만7천187대(19.6%), 특수차 1천273대(0.1%)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