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스쿠니 참배' 둘러싸고 중·일 '감정 싸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외무성 차관이 지난 9일 왕이(王毅) 일본주재 중국대사와 도쿄 모처에서 비공식적으로 만나 고이즈미(小泉)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는 "어리석고 부도덕한 일"이라는 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의 발언에 항의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왕이 대사는 지난 8일 외무성으로 들어오라는 일본 정부의 요청이 있었으나 바쁜 일정을 이유로 이에 응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외상이 다음날 열린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 대만은 법치국가" 등의 발언을 하자 비공식 회담에 응했으며 아소 외상의 발언에 엄중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