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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월드컵 본선 첫 경기 토고전 못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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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날개' 김동진(24.FC서울)이 오는 6월13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독일 월드컵축구 본선 G조 조별리그 토고와 첫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주 국제축구연맹(FIFA)과 대회 조직위원회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한 '월드컵 팀 워크숍'에 참가한 결과 각 대륙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두 장의 옐로카드를 받은 경우 본선 첫 경기에 이를 반영하게 된다고 13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8월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사우디 아라비아의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16분과 후반 29분 옐로카드를 연달아 받아 퇴장당한 아드보카트호 왼쪽 윙백 요원 김동진이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김동진은 따라서 독일행 최종 엔트리에 들더라도 6월19일 새벽 4시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프랑스와 조별리그 2차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

토고는 압델 쿠바자와 압둘 마마가 예선 최종전에서 각각 경고를 받았지만 한 장이라 본선에 반영되지 않는다.

FIFA는 대륙별 예선 두 경기에서 각각 한 장씩 옐로카드를 받은 경우는 본선 출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두 장의 옐로카드 또는 한 장의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는 본선 첫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확인했다.

또 본선 조별리그에서 받은 한 장의 옐로카드는 16강 이후 토너먼트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에서 본선 두번째 옐로카드를 받거나 최종전에서 두 장의 옐로카드 또는 한 장의 레드카드를 받은 경우는 16강전에 출전할 수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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