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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으로 첫 승 노린다"…대구FC 성남과 원정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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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개막전에서 무승부에 그친 프로축구 대구FC가 15일 오후7시 성남 탄천구장에서 성남 일화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올 시즌 수원 삼성에서 뛰었던 공격수 안효연와 부산아이파크의 골문을 지키던 GK 김용대를 데려와 공·수를 보강했으며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미드필드와 수비가 강한 우승 후보.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김두현과 김상식이 이끄는 미드필드진과 장학영-김영철-조병국-박진섭 등 국가대표와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가 견고하다.

원정 개막전에서 김두현이 골을 터뜨려 1승을 기록중인 성남은 홈경기에서 대구를 제물로 1승을 추가하기 위해 파상 공세를 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구는 원정경기인 만큼 수비에 중점을 두면서 역습을 노리는 전략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3-5-2나 3-6-1 시스템으로 가되 중원부터 압박에 나서면서 측면 미드필더에게 공격 보다는 수비에 나서도록 해 방어시 5명이 수비에 돌입하는 전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개막전에서 전 시간을 뛴 장신 스트라이커 황연석이 노장임을 고려, 브라질 용병 에두 등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미드필더 오장은과 이상일 등이 김두현, 김상식 등에 맞서 중원을 어느 정도 지배할 수 있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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