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배 대접 않는다" 동네후배 때려 숨지게

경산경찰서는 14일 버릇을 고친다면서 동네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한모(34·경산 진량읍)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새벽 1시쯤 경산 진량읍 김모(29) 씨의 노래방에 찾아가 "선배 대우를 하지않는다"며 둔기로 김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후 달아났다가 13일 밤 경찰에 자수했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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