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졸업을 앞두고 있는 ㈜청구의 신임대표 및 임원진 구성이 마무리됐다
지난 9일 대구지방법원에 '회사정리절차 종결 신청서'를 제출한 청구는 내주중으로 대표 이사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으로 있으며 이를 앞두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신임 대표에는 청구를 인수한 화인캐피탈 자회사인 한국개발금융 본부장 출신인 박종흠(50)씨가 내정됐으며 기존 김찬규 상무는 총괄상무 역할을 계속 맡게 된다. 박 대표는 대구고와 한일은행 출신이며 박 대표와 함께 화인캐피탈측에서 3명이 임원으로 파견됐다.
또 조직을 경영지원본부와 개발사업본부, 공사지원본부, 공사본부 등 4개 본부 체제로 개편했으며 공석인 본부장을 제외하고는 청구출신 부장들이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청구 관계자는 "채권 97%를 변제한 상태이며 법원의 법정관리 졸업 인가가 늦어도 내주중으로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현재 공사 수주 및 브랜드 개발을 진행중이며 83명인 임직원수도 신규 충원을 통해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청구는 영남건설 부도로 사업장을 인수받은 동구 방촌동 아파트와 경기도 일산 상가 등 2개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중이며 연내로 달서구와 수성구, 울산 등지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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