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00만원짜리 교회 성가대 오르간만 훔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김천의 교회에서 대당 300만 원 가량의 전자오르간 도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일 김천 대신동 한 교회에 도둑이 들어 성가대 연주용 전자오르간 2대를 훔쳐간 데 이어 지난주엔 지좌동과 평화동의 교회에서 각각 전자오르간, 컴퓨터 1대 씩을 도난당했다. 앞서 2월말에는 평화동의 또 다른 교회에서도 출입문이 뜯긴 채 전자오르간 1대를 도둑맞았다.

경찰은 오르간의 경우 특정한 곳에서만 사용돼 유통이 한정되고, 구미에서도 도난사건이 있었던 점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