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 다니는 엄마를 둔 탓에 매일 아침, 저녁 졸리는 눈 비벼가며 할머니 댁에 다니려니 많이 힘들지?
울 큰 공주는 유치원에 입학해서 새로운 친구들 잘 사귀고, 이제 6살 언니답게 예진이랑 잘 놀아주는 의젓한 모습에 엄마는 무척 자랑스럽단다.
얼마 전 설날에 받았던 세뱃돈을 몰래 숨겨 놨다가 할머니께 " 할머니 이거 할머니 쓰세요. 엄마, 아빠는 회사에서 돈 벌고, 할아버지는 전에 은행에 따라 갔을 때 봤는데, 돈이 많아요. 근데 할머니는 없잖아요." 라고 했지?
엄마, 아빠는 우리 현진이가 그렇게 기특한 생각을 할 줄 상상도 못했단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할머니, 할아버지의 큰사랑을 잊지 말고, 감사하는 맘 늘 간직하길 바라.
사랑한다. 우리 딸기(딸+기집애)들아∼.
정은영(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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